PSG 음바페, 허벅지 부상…UCL 바이에른 뮌헨전 결장
3주 결장 예상

[몽펠리에=AP/뉴시스]파리 생제르맹의 킬리안 음바페
PSG 구단은 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음바페가 왼 허벅지 부상으로 약 3주 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알렸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13골을 터뜨리며 득점부문 2위를 달리고 있다.
이에 PSG는 오는 15일 열리는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음바페 카드를 활용할 수 없다.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가 버티고 있지만 공격 삼각 편대의 한 축을 담당하는 음바페의 이탈이 아쉬움을 남긴다.
음바페는 2일 몽펠리에와 프랑스 리그1 21라운드에서 전반 21분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이달 27일 마르세유와 리그 경기에서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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