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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철학 확산" CJ, 유네스코와 베트남 소녀교육 2차 프로젝트

등록 2023.03.29 10: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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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CJ가 지난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소녀교육 2차 프로젝트'에 출범을 선포하며 민희경 CJ제일제당 사회공헌추진단장(우측 두 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좌측부터) 저스틴 사스 유네스코 본부 양성평등 교육국장, 베 티 홍 반 베트남 민족위원회 민족정책부 부국장, 부 밍 득 베트남 교육부 교원정책국장 및 주요 관계자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CJ제공)

[서울=뉴시스]CJ가 지난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소녀교육 2차 프로젝트'에 출범을 선포하며 민희경 CJ제일제당 사회공헌추진단장(우측 두 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좌측부터) 저스틴 사스 유네스코 본부 양성평등 교육국장, 베 티 홍 반 베트남 민족위원회 민족정책부 부국장, 부 밍 득 베트남 교육부 교원정책국장 및 주요 관계자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CJ제공)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CJ는 베트남 소수민족을 위한 '베트남 소녀교육 2차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베트남 소수민족의 교육 접근성과 여성 고용 기회 확대 등을 위해 2019년부터 시작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이다.

2차 프로젝트는 닌투언성, 까오방성, 꼰뚬성 학생들의 자신감 증진, 교사 및 교직원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지역사회 인식 개선 프로그램으로 2년 동안 운영된다.

CJ는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금 중 25만 달러(약 3억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정책 책임자 및 정책 입안자 대상으로 범국가적 수준의 캠페인을 펼쳐 각 학교 별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협약을 이끌어낸다는 목표다.

CJ 관계자는 "소녀교육 프로젝트는 CJ의 나눔철학을 바탕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차별 없이 교육받고 베트남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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