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첫날부터 접속 몰려"…대환대출 서비스, 직접 써보니
"지금 내가 가진 대출보다 더 좋은 조건의 대출을 알게 됐다면? 즉시 그 대출로 갈아타면 됩니다."
금융사를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으로 더 싼 이자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대환대출 서비스가 31일 가동을 시작했다. 출시 첫 날부터 대환대출을 받고자 하는 이용자가 급증해 다수 플랫폼에서 접속 지연이나 전산 오류가 발생하는 등의 상황이 벌어졌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대환대출 서비스에는 은행 19곳, 저축은행 18곳, 카드사 7곳, 캐피탈사 9곳 등 총 53개사가 참여했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