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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훈 산은 회장 재산 28억…2800만원 줄어[재산공개]

등록 2023.03.30 00:00:00수정 2023.03.30 00: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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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이 14일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은행)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이 14일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은행)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의 재산이 28억원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30일 공개한 '2023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강 회장은 본인·배우자 등의 재산으로 총 28억6005만원을 신고했다.

작년에 공개한 재산 28억8840만원 보다 2835만원이 감소했다. 주로 예금과 주식에서 재산이 줄었다.

강 회장의 주요 재산 내역은 건물, 예금, 증권(주식), 토지 등이다.

본인·배우자 공동명의로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더샾오데움 아파트(171.04㎡)을 보유해 18억원을 신고했다.

또 모친 명의로 3130만원 상당의 경북 봉화군 법전면 법전리 토지(2569.00㎡)와 척곡리 토지(841.00㎡, 30.00㎡)도 신고했다.

본인·배우자·자녀 등의 예금은 총 8억4480만원이었다. 본인 4억5067만원, 배우자 3억416만원, 장남 8933만원을 보유했다.

본인·배우자가 보유한 주식은 9049만원이었다. 또 배우자 명의의 금호리조트 골프 회원권 8000만원도 신고했다.

같은 기간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이 신고한 재산은 23억7747만원으로, 전년보다 3억4893만원이 늘었다. 주로 건물(아파트)과 예금에서 재산이 증가했다.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의 재산은 39억9985만원으로 전년 대비 1055만원 감소했다. 본인 명의의 예금으로 11억3258만원을 보유했다.

또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신고한 재산은 47억3110만원으로 전년 보다 1억6689만원 줄었다. 특히 본인 명의의 골프 회원권 1억6702만원, 주식 2억2151만원 어치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의 재산은 8억332만원으로 전년보다 6287만원 감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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