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건희 여사, 강기정 광주시장에 광주비엔날레 참석 요청 받아

등록 2023.04.02 15:23:28수정 2023.04.03 09:25:0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순천만정원박람회 개막식 만찬서 요청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강기정 광주시장으로부터 광주비엔날레에 참석해 달라는 요청을 받은 것으로 2일 알려졌다.

강 시장은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지난달 31일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 여사의 2023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 개막식 후 만찬에서 김 여사의 광주비엔날레 참석을 요청했다.

강 시장은 "과거에도 비엔날레에 대통령이나 여사님들이 오셨다"며 "그런 취지에서 개막식이 아니더라도 한번 들려주면 좋겠다고 말씀드린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뉴시스에 "광주비엔날레 참석 요청에 대해 검토해봐야 하지만 아직 입장을 밝히긴 이르다"고 했다.

올해 제14회를 맞는 광주비엔날레는 아시아 최대의 현대미술 축제다. 오는 7일 개막해 7월9일까지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