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오피스, '오피스 AI' 오픈베타테스트 실시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폴라리스오피스는 생성형 AI(인공지능)를 적용한 AI 오피스 '폴라리스 오피스 AI' 오픈베타테스트(OBT)를 30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폴라리스 오피스 AI는 지난달 사전등록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클로즈베타테스트(CBT)를 제공했다. 사전 등록 홈페이지는 약 한 달여 기간 동안 100만 페이지뷰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클로즈베타는 웹, PC 환경에서만 제공됐지만 이번 오픈베타는 모바일 앱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모든 기기에서 생성형 AI 기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폴라리스 오피스 AI는 문서 작성에 최적화된 다양한 생성형 AI 모델을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여러 생성형 AI를 번갈아가며 이용할 필요 없이 폴라리스 오피스 앱 하나만으로 편리한 AI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문서 작성을 쉽고 빠르게 돕는 폴라리스 오피스 AI는 문서 작업에 업무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며 "여러 회사의 생성형 AI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어 편의성, 가격 접근성 측면에서도 경쟁력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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