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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인천에 'K-디지털 플랫폼' 조성

등록 2023.09.26 09: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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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K-디지털 플랫폼 개소, 매년 1000여명 IT인재 육성

"클라우드 웨이브, 테크 밋 업, IT 교육 및 디지털 창의캠프 진행"

인천 K-디지털 플랫폼 로비 전경(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 K-디지털 플랫폼 로비 전경(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인천시에 고용노동부 'K-디지털 플랫폼'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지역 디지털 인재 육성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K-디지털 플랫폼은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역과 연계해 수준별 맞춤형 디지털 융합 훈련 과정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조성된 K-디지털 플랫폼은 CJ그룹의 데이터를 총괄하는 CJ클라우드 센터가 위치한 인천 송도를 거점으로, 인천 지역의 유일한 시설로 구축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K-디지털 플랫폼에서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인 '클라우드 웨이브'교육을 운영 중이다. 1기 수강생 30여명은 총 400시간의 클라우드 전문 교육을 받았으며, 우수 수료자 2명은 CJ클라우드 센터 인턴십에 참여하기도 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향후 ▲클라우드 웨이브 교육 정기 운영 ▲IT 전공 대학생 및 IT기업 재직자들과의 만남의 장 '테크 밋 업(Tech meet up)' 개최 ▲인천시 소재 초등학생 대상 '디지털 창의캠프' ▲시니어 디지털 배움 ▲CJ 클라우드센터 견학 연계 등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K-디지털 플랫폼은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고, 청년들이 실무형 IT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인천 지역의 유일한 공간이 될 것이다"라며 "매년 1000명 이상의 수료생을 육성하는 등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인천시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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