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男단식 홍성찬·女복식 백다연-정보영, 동메달 획득
남자 단식, 25년 만에 금메달 좌절
여자 복식, 13년 만에 메달 획득
![[서울=뉴시스] 홍성찬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 단식 동메달을 획득했다. 2023.09.27. (사진 =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9/27/NISI20230927_0001376389_web.jpg?rnd=20230927185255)
[서울=뉴시스] 홍성찬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 단식 동메달을 획득했다. 2023.09.27. (사진 =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 테니스 대표팀이 2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홍성찬(198위·세종시청)은 28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와타누키 요스케(일본·77위)에 0-2(2-6 1-6)로 졌다.
결승 진출이 좌절된 홍성찬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테니스는 동메달 결정전을 치르지 않는다. 준결승에서 패한 2명의 선수 모두에게 동메달을 수여한다.
한국 테니스는 25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자 단식 금메달을 노렸으나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 마지막 금메달리스트는 1998년 방콕 대회의 윤용일이다. 2006년 도하 대회에서 이형택이 은메달을 수확했고,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이덕희가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여자 복식도 동메달 소식을 전했다. 백다연-정보영(이상 NH농협은행) 조는 준결승전에서 리야쉬안-량언숴(중국) 조에 1-2(2-6 6-4 9-11)로 패했다.
한국 테니스가 아시안게임 여자 복식에서 메달을 차지한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의 김소정-이진아 조(동메달) 이후 13년 만이다.
한편 이날 남자 복식 권순우(당진시청)-홍성찬 조는 인도 조와 남자 복식 준결승전을 치르고, 혼합 복식 한나래(부천시청)-정윤성(의정부시청) 조는 대만 조와 8강에서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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