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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국악원 앞 지하보도 '아트스튜디오'로 탈바꿈

등록 2023.11.30 17: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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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제1지하보도 '서리풀아트스튜디오' 착공

[서울=뉴시스]서울 서초구가 국립국악원 인근부터 신중초 진입부까지 이어지는 지하보도에 '서리풀아트스튜디오'를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서초구 제공). 2023.11.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서초구가 국립국악원 인근부터 신중초 진입부까지 이어지는 지하보도에 '서리풀아트스튜디오'를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서초구 제공). 2023.11.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서초구가 국립국악원 인근부터 신중초 진입부까지 이어지는 지하보도에 '서리풀아트스튜디오'를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어진 지 40여 년이 넘어 통행량이 거의 없는 지하보도 유휴공간을 활용해 청년 예술인과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 탈바꿈하는 것이다.

서리풀아트스튜디오는 전국에서 유일한 '음악문화지구' 내 위치해있어 청년 예술인의 다양한 예술활동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음악과 쉼을 제공하는 '뮤직펍(약 33㎡)'을 비롯해 LP판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뮤직라이브러리(약 17㎡)', 청년 예술인들을 위한 '연습실(약 50㎡)' 등 다목적 문화공간(연면적 288㎡)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지상 진입부는 차도 위에서도 눈에 띄는 원색의 벽체로 주변 환경과 조화로운 곡선형으로 만들어진다. 지하보도 초입에 조성되는 뮤직펍은 음악감상과 전시, 음악 쉼터,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하보도 중간에는 뮤직라이브러리가 조성된다. 벽면에 위치한 LP판 등을 통해 음악을 감상하고, 안락한 의자에 앉아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다목적 연습실 3곳도 마련된다. 개인부터 단체연습이 가능하고, 필요 시 공연장으로 이용된다.

서리풀아트스튜디오 조성 공사는 이날 시작됐다. 준공 예정 시기는 내년 2월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청년예술인의 꿈을 키우고 흥미진진한 예술공간으로 주민들이 많이 찾는 '핫플레이스'가 되도록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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