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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자만서 닻 내리던 바지선 침수…인명피해 없어

등록 2023.12.02 10:02:58수정 2023.12.02 19: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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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 2일 오전 0시 46분께 전남 여수시 대여자도 남쪽 약 7.4㎞ 해상에서 1161t급 준설 부선(바지선) A호의 선미 부분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구조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여수해경 제공)

[여수=뉴시스] 2일 오전 0시 46분께 전남 여수시 대여자도 남쪽 약 7.4㎞ 해상에서 1161t급 준설 부선(바지선) A호의 선미 부분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구조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여수해경 제공)


[여수=뉴시스] 이창우 기자 = 2일 오전 0시 46분께 전남 여수시 대여자도 남쪽 약 7.4㎞ 해상에서 1161t급 준설 부선(바지선) A호의 선미 부분이 침수됐다는 신고가 해수해양경찰서에 접수됐다.

해경은 현장에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급파해 A호에 탑승한 승선원 1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추가 승선원은 없었다.

A호에는 모래, 뻘, 조개껍질 등이 적재된 상태로 선미 부분이 침수된 것을 확인했다.
[여수=뉴시스] 2일 오전 0시 46분께 전남 여수시 대여자도 남쪽 약 7.4㎞ 해상에서 1161t급 준설 부선(바지선) A호의 선미 부분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구조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여수해경 제공) 2023.12.02. photo@newsis.com

[여수=뉴시스] 2일 오전 0시 46분께 전남 여수시 대여자도 남쪽 약 7.4㎞ 해상에서 1161t급 준설 부선(바지선) A호의 선미 부분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구조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여수해경 제공) 2023.12.02. [email protected]


A호는 전남 순천 화포 해역 일원의 갯벌 생태계 복원에 동원된 준설 부선으로 닻을 내리는 투묘 작업 중 원인 미상으로 침수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사고 조치를 마무리하는 대로 선박 관계자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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