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시즌 두번째 '오세근 매치'서도 정관장 제압…3연패 탈출
안영준 20점·워니 26점 활약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프로농구 서울 SK와 안양 정관장의 경기, 1쿼터 SK 안영준이 슛 하고 있다. 2023.12.03.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12/03/NISI20231203_0020150365_web.jpg?rnd=20231203152050)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프로농구 서울 SK와 안양 정관장의 경기, 1쿼터 SK 안영준이 슛 하고 있다. 2023.12.03. [email protected]
SK는 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정관장과의 경기에서 85-71로 승리했다.
올 시즌 SK와 정관장의 대결은 '오세근 매치'로 관심을 모은다. 안양과 정관장의 상징이었던 오세근은 지난 시즌 정관장을 챔피언에 올리며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지만 자유계약(FA)시장에서 SK로 이적해 큰 충격을 안겼다.
지난 10월 21일 올 시즌 정규리그 개막전으로 치러진 시즌 첫 '오세근 매치'에서 정관장을 89-74로 꺾었던 SK는 다시 한 번 미소를 지었다.
최근 3연패를 끊은 SK는 정관장 상대 4연승을 달리며 강세를 이어갔다. 9승 7패가 된 4위 SK는 공동 2위 수원 KT, 창원 LG(이상 11승 5패)와 격차를 2경기로 좁혔다.
SK의 주포 자밀 워니와 안영준이 SK 승리를 쌍끌이했다. 워니는 26득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올렸고, 안영준은 3점포 6방을 터뜨리는 등 20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오세근은 친정팀을 상대로 7득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3쿼터까지 무득점에 그치다 승부처인 4쿼터에만 7점을 넣었다.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프로농구 서울 SK와 안양 정관장의 경기, 2쿼터 SK 오세근이 슛 하고 있다. 2023.12.03.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12/03/NISI20231203_0020150435_web.jpg?rnd=20231203152022)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프로농구 서울 SK와 안양 정관장의 경기, 2쿼터 SK 오세근이 슛 하고 있다. 2023.12.03. [email protected]
정관장에서는 박지훈과 오마리 스펠맨이 나란히 13점을 넣었다. 김경원도 12득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다.
1쿼터에서는 SK가 13점차로 앞섰다. 쿼터 막판 최원혁과 안영준, 김선형이 돌아가며 3점포를 터뜨리면서 SK는 27-14로 1쿼터를 마쳤다.
끌려가던 정관장은 2쿼터 들어 조금씩 점수차를 좁혔고, 쿼터 중반 이후 김경원의 2점슛과 스펠맨의 3점포로 31-34까지 따라붙었다. 전반 종료 30초전 김경원의 골밑슛으로 37-36 역전에 성공한 정관장은 렌즈 아반도가 버저비터 3점슛을 꽂아넣어 40-36으로 앞선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에서 SK의 끈질긴 추격 속에 정관장이 근소한 리드를 지켰지만, SK는 3쿼터 막판 터진 안영준의 3점포로 54-54로 균형을 맞췄다. 이어 허일영, 워니의 2점슛이 연달아 터지면서 리드를 가져갔다.
SK는 4쿼터 초반 워니, 김선형의 득점으로 점수차를 벌렸고, 안영준이 3점포 두 방을 터뜨린데 힘입어 71-63으로 달아났다.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고양 소노의 치나누 오누아쿠. (사진 =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12/03/NISI20231203_0001427442_web.jpg?rnd=20231203155911)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고양 소노의 치나누 오누아쿠. (사진 =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동천체육관에서는 고양 소노가 울산 현대모비스를 71-66으로 눌렀다.
4연승을 질주한 소노는 8승 8패가 돼 공동 5위로 올라섰다.
치나누 오누아쿠가 22득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 활약을 펼쳐 소노 승리를 견인했다. 허리 부상을 안고 있는 간판 슈터 전성현이 6득점으로 주춤했지만, 이정현이 16득점으로 제 몫을 톡톡히 했다.
소노의 상승세를 넘지 못한 현대모비스는 8승 9패를 기록, 승률이 5할 밑으로 내려갔다.
현대모비스에서는 김국찬이 17득점으로, 함지훈이 15득점 8리바운드로 활약했으나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외국인 선수 게이지 프림은 13득점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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