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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재 18점' 선두 DB, 최하위 가스공사 완파

등록 2023.12.04 20: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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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원주 DB의 강상재. (사진 =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원주 DB의 강상재. (사진 =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프로농구 선두 원주 DB가 최하위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제압했다.

DB는 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88-74로 완승을 거뒀다.

한국가스공사 상대 6연승을 달린 DB는 시즌 15승째(3패)를 수확해 공동 2위 수원 KT, 창원 LG(11승 5패)와 격차를 3경기로 벌렸다.

올 시즌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한국가스공사는 2승 14패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DB의 야투 성공률이 한국가스공사보다 높았다. DB는 야투 성공률 54%를 기록한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37%에 그쳤다. 특히 DB는 3점슛 22개를 시도해 12개(성공률 55%)를 성공했다.

강상재는 18득점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올리며 DB 승리에 앞장섰다. 디드릭 로슨이 17득점 7리바운드로 쌍끌이했다. 이선 알바노가 15득점 7어시스트로 승리를 도왔다.

한국가스공사에서는 샘조세프 벨란겔이 20득점, 앤드류 니콜슨이 17득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다. 듀반 맥스웰이 11득점을 올린 가운데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국내 선수는 한 명도 없었다.

DB는 1쿼터 중반 연달아 터진 강상재, 디드릭 로슨의 3점포로 14-2까지 앞서 경기 초반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한국가스공사가 1쿼터 막판 박지훈의 3점포와 니콜슨의 연속 4득점으로 점수차를 좁혔지만, DB는 2쿼터 시작 직후 이선 알바노가 3점포와 자유투를 연달아 성공해 다시 10점차(30-20) 리드를 회복했다.

DB는 2쿼터 막판 로슨의 3점포와 속공 기회에 나온 김종규의 덩크슛으로 한층 기세를 끌어올렸고, 전반 종료 7초 전 박승재가 3점포까지 꽂아넣으면서 50-35로 전반을 마쳤다.

3쿼터에서 강상재, 김종규의 골밑 득점으로 조금씩 틈을 벌린 DB는 김영현이 3점포 두 방을 터뜨린 후 김종규가 속공 득점을 올려 62-42까지 앞섰다.

한국가스공사가 반전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가운데 4쿼터 초반 로슨의 득점포를 앞세워 리드를 지키던 DB는 쿼터 중반 강상재의 속공 득점으로 78-59까지 달아나 승기를 굳혔다. 이후 박승재, 김현호가 차례로 승리를 자축하는 3점포를 작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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