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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23점·최이샘 22점…우리은행, BNK 꺾고 단독 선두

등록 2023.12.04 21: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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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개인 통산 두 번째 트리플더블

[서울=뉴시스]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의 박지현, 최이샘, 박혜진. (사진 =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의 박지현, 최이샘, 박혜진. (사진 =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부산 BNK에 완승을 거두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우리은행은 4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BNK와의 경기에서 84-66으로 크게 이겼다.

지난달 27일 청주 KB국민은행에 패배해 개막 6연승을 마감했던 우리은행은 1일 부천 하나원큐를 꺾은데 이어 이날도 승리하면서 다시 연승 행진에 시동을 걸었다.

8승 1패가 된 우리은행은 공동 선두였던 KB국민은행(7승 1패)을 2위로 밀어내고 단독 선두 자리를 꿰찼다.

박지현과 최이샘이 우리은행 득점의 절반이 넘는 45점을 합작했다. 박지현은 23득점 6리바운드를 올렸고, 최이샘은 22점을 넣었다.

발바닥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가 지난달 중순 코트에 복귀한 우리은행 에이스 박혜진은 10득점 11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개인 통산 두 번째 트리플더블을 써냈다. 

2연패에 빠진 BNK는 3승 6패로 부천 하나원큐와 공동 4위가 됐다.

BNK에서는 안혜지가 16득점으로 분전했을 뿐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한 자릿수 득점에 머물렀다.

1쿼터에 김단비가 9점, 박지현이 8점을 넣으며 25-18로 앞서 기선제압에 성공한 우리은행은 2쿼터 시작 직후 최이샘의 연속 4득점과 김단비의 골밑슛으로 31-18로 멀찌감치 달아났다.

BNK가 안혜지의 골밑 득점과 김민아의 3점포를 내세워 추격했지만, 우리은행은 나윤정이 3점포 두 방을 터뜨리면서 다시 41-31로 점수차를 벌렸다.

43-31로 전반을 끝낸 우리은행은 3쿼터 중반 박혜진, 박지현이 연달아 3점포를 꽂아넣어 한층 기세를 끌어올렸고, 이명관의 3점슛까지 터져 3쿼터 종료 4분30여초 전 58-38까지 앞섰다.

우리은행은 4쿼터 시작 후 박혜진의 3점포, 최이샘의 연속 4득점으로 73-52로 리드를 유지해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BNK는 뒤늦게 3점포가 터졌으나 이미 승부가 기울어진 뒤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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