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혼성단체 월드컵 원년 준우승 확보…中 꺾으면 우승
최종전 남기고 중국과 공동 1위…중국전 남겨
![[청두=신화/뉴시스] 장우진이 8일(현지시각) 중국 쓰촨성의 청두에서 열린 '2023 국제탁구연맹(ITTF) 혼합 단체전 월드컵' 2회전 일본과의 3매치 남자 단식에서 하리모토 토모카즈와 경기하고 있다. 장우진이 2-1(9-11 13-11 11-9)로 이기고 한국은 일본을 게임 스코어 8-4로 꺾어 5전 전승으로 9일 독일을 상대한다. 2023.12.09.](https://img1.newsis.com/2023/12/08/NISI20231208_0020156765_web.jpg?rnd=20231209112906)
[청두=신화/뉴시스] 장우진이 8일(현지시각) 중국 쓰촨성의 청두에서 열린 '2023 국제탁구연맹(ITTF) 혼합 단체전 월드컵' 2회전 일본과의 3매치 남자 단식에서 하리모토 토모카즈와 경기하고 있다. 장우진이 2-1(9-11 13-11 11-9)로 이기고 한국은 일본을 게임 스코어 8-4로 꺾어 5전 전승으로 9일 독일을 상대한다. 2023.12.09.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한국 탁구가 '2023 국제탁구연맹(ITTF) 혼합 단체전 월드컵' 초대 대회 준우승을 확보했다. 최종전에서 홈팀 중국을 이기는 이변을 일으키면 우승도 가능하다.
한국은 10일(한국시간) 오후 8시30분부터 중국 쓰촨성 청두 쓰촨체육관에서 중국을 상대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남녀 선수들이 한 팀을 이룬다. 혼합 복식과 여자 단식, 남자 단식, 여자(또는 남자)복식, 남자(또는 여자)복식을 순서대로 치러 승패를 가린다.
승패 결정 방식이 기존 대회들과 다르다. 이긴 게임 수를 더해 8게임을 먼저 따내는 쪽이 이긴다. 이기면 승점 2점, 지면 승점 1점이 주어진다.
각 경기는 모두 3게임제로 2-0으로 승부가 난다 해도 반드시 마지막 3게임까지 치러야 한다. 이긴 게임 수를 합산하기 때문에 게임 스코어 1-2로 진다고 해도 팀에 기여를 할 수 있다.
10일 마지막 경기를 앞둔 한국과 중국은 모두 이번 대회 전승 행진 중이다. 세계 최강 중국의 전승은 예상된 결과지만 한국의 성적은 예상을 뛰어넘는 측면이 있다. 1회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한 한국은 지난 8일 일본과 9일 독일을 차례로 격파했다.
![[청두=신화/뉴시스] 김나영이 8일(현지시각) 중국 쓰촨성의 청두에서 열린 '2023 국제탁구연맹(ITTF) 혼합 단체전 월드컵' 2회전 단식 1차전에서 하야타 히나(일본)와 경기하고 있다. 김나영이 1-2(8-11 11-9 5-11)로 패했으나 한국은 일본을 8-4로 꺾어 5전 전승으로 9일 독일을 상대한다. 2023.12.09.](https://img1.newsis.com/2023/12/08/NISI20231208_0020156772_web.jpg?rnd=20231209105811)
[청두=신화/뉴시스] 김나영이 8일(현지시각) 중국 쓰촨성의 청두에서 열린 '2023 국제탁구연맹(ITTF) 혼합 단체전 월드컵' 2회전 단식 1차전에서 하야타 히나(일본)와 경기하고 있다. 김나영이 1-2(8-11 11-9 5-11)로 패했으나 한국은 일본을 8-4로 꺾어 5전 전승으로 9일 독일을 상대한다. 2023.12.09.
한국은 원년 우승도 노려볼 만하다. 단식에서는 전력상 중국을 넘어서기 쉽지 않지만 복식에서는 이변이 가능하다.
이번 대회 들어 장우진과 전지희의 컨디션이 좋다. 안재현과 임종훈도 제몫을 하고 있다. 신유빈이 피로 누적으로 어깨와 허리 등에 이상을 느끼면서 출전할 수 없는 가운데 김나영과 이시온이 빈자리를 메우고 있다.
'2023 국제탁구연맹(ITTF)-아시아탁구협회(ATTU)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거듭 중국에 무릎을 꿇었던 한국 탁구가 중국 안방에서 이변을 일으키며 원년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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