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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구 성형 수술 후 등장에 "눈이 너무 무섭다"

등록 2024.02.18 08: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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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구 성형 수술 후 등장에 "눈이 너무 무섭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방송인 조영구가 성형 수술을 해 달라진 얼굴로 나타났다.

조영구는 17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 안경을 벗고 예전과 다른 얼굴로 등장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최은경은 "화나는 일이 있는 줄 알았다"고 했고, 박수홍은 "못 알아봤다. 오랜만에 봤는데"라고 말할 정도였다. 조영구는 쳐진 눈꼬리를 끌어올린 듯한 모습이었다.

조영구는 "상하안검을 했는데 성형외과 유튜브 촬영을 했다. 출연료를 안 주고 수술을 했다. 너무 올려서 안경을 벗고 나왔다"고 설명했다. 출연자들은 조영구에게 제발 안경을 써달라고 부탁했고 조영구가 안경을 쓰자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

의사 함익병은 조영구의 달라진 외모를 평가해 달라는 요청에 "말하고 싶지 않다"며 거부했다. 이에 조영구가 얼굴을 들이밀자 함익병은 "무섭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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