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표도서관, 3·1절 맞이 ‘북큐레이션’ 운영

경남 독립운동사 등 독립운동 관련 역사·문학 도서 전시

연령별 전시로 도민의 역사의식 고취·독서 저변 확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대표도서관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사서 추천 ‘북큐레이션’을 본관 2층 전시서가와 어린이자료실에서 오는 28일까지 운영한다.

경남의 독립운동사를 담은 도서와 윤동주, 김소월, 이육사 등 일제강점기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들 문학 작품을 소개한다.

어른과 함께 어린이도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삼일절과 독립운동의 역사와 의의를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는 어린이 도서도 안내한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오는 28일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 전시를 통해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독서의 폭을 넓히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유익하고 다양한 도서 전시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대표도서관에서는 매달 다양한 주제로 사서 추천 ‘북큐레이션’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달은 ‘봄 : 너의 시작을 초록해’를 주제로 본관 2층 일반자료실1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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