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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중장 진급자에 삼정검 수치 수여 "강한 군대 중심되길"

등록 2024.05.01 17:02:16수정 2024.05.01 19: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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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 진급자 7명 대상…배우자들엔 꽃다발

"장병들에 모범 보이고 부하들 사랑해주길"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중장 진급·보직 신고 및 삼정검 수치 수여식에서 손대권 신임 육군 군수사령관의 삼정검에 수치를 달아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4.05.01.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중장 진급·보직 신고 및 삼정검 수치 수여식에서 손대권 신임 육군 군수사령관의 삼정검에 수치를 달아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4.05.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중장 진급자 7명에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 대상자는 손대권 신임 육군 군수사령관, 정진팔 신임 육군 교육사령관, 권대원 신임 지작사 참모장, 이승오 신임 합참 작전본부장, 원천희 신임 국방정보본부장, 서진하 신임 3군단장, 박재열 신임 7군단장 등이다.

윤 대통령은 중장으로 진급한 장군들의 삼정검에 직책을 명시한 수치(끈으로 된 깃발)를 직접 달아주며 격려했다. 또 수여식에 동반한 배우자들에 꽃다발을 건네며 축하했다.

대통령은 삼정검 수치를 수여한 후 "여러분들 군문에 들어와서 이제 최고 정점의 지휘까지 올라왔다"며 축하와 격려를 했다.

이어 "많은 후배와 부하, 장병들에게 여러분들이 더욱 모범을 보이고, 그들을 더욱 사랑하고, 강한 군대를 구축하는데 중심이 돼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방부 차관, 합동참모의장, 국가안보실장, 국가안보실 제2차장, 국방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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