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 중요성 알려요" 울산시 대공원서 체험 행사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는 11일 울산대공원 정문에서 식품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식품안전의 날(5월 14일)은 식품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안전의식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울산'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구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3개 부스를 운영한다.
이곳에서 ▲어린이 올바른 손씻기 뷰박스 체험 ▲뽀드득뽀드득 채소·과일 비누 만들기 ▲식사예절 부채 만들기 ▲채소 과일 친환경 가방 꾸미기 등 체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식중독 신속검사 차량을 전시하고, 예방 홍보 운동을 전개한다.
주변 음식점 대상으로는 위생등급제 사전 방문 홍보도 펼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겠다"며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대시민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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