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문화재청, 15일 세종대왕 탄신 627돌 '숭모제전' 거행

등록 2024.05.13 10:34:2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인사] 숭모제향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4.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사]  숭모제향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4.05.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문화재청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오는 15일 세종대왕 영릉에서 세종대왕 탄신 627돌 기념 숭모제전을 개최한다.

숭모제전은 우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군 세종대왕의 탄신일인 5월15일을 맞아 한글 창제를 비롯해 국방, 과학, 예술 등 여러 방면에서 업적을 남긴 세종대왕의 위업과 유덕을 기리는 행사다.

세종대왕릉 정자각에서 거행되는 숭모제향은 헌관의 분향과 헌작, 축관의 축문 낭독, 대통령 명의 화환 헌화와 분향, 축사, 궁중음악 '여민락' 연주, '봉래의'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봉래의는 세종대왕이 나라 평안과 국운 번창을 기원하고, 태조 공덕을 칭송하기 위해 직접 창작한 궁중무용이다.
[서울=뉴시스] 궁중무용 봉래의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4.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궁중무용 봉래의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4.05.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숭모제향 직후에는 남사당놀이 공연이 열린다. 남사당놀이에서는 풍물놀이, 버나놀음 등 전통 기예와 해학적 재담이 함께 펼쳐진다.

'삼강행실도'를 통해 세종대왕 민본정치를 재조명하는 특별전 '세종, 백성속으로,'삼강행실도'' 오는 7월14일까지 운영된다.

오는 15일에는 세종대왕의 탄신을 기리는 뜻으로 세종대왕릉 영릉과 효종대왕릉 영릉이 무료로 개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