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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FC U-20 아시안컵 중국 개최 확정

등록 2024.05.25 09: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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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 대회는 2028년부터 4년마다…U-17 대회는 매년 개최

[타슈켄트=AP/뉴시스]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15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분요드코르 경기장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준결승 우즈베키스탄과의 승부차기를 초조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연장전 끝 승부차기에서 1-3으로 패해 공동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2023.03.16.

[타슈켄트=AP/뉴시스]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15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분요드코르 경기장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준결승 우즈베키스탄과의 승부차기를 초조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연장전 끝 승부차기에서 1-3으로 패해 공동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2023.03.16.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아시아축구연맹(AFC)이 2025년 열리는 20세 이하(U-20) 아시안컵 개최지로 중국을 확정했다.

AFC는 24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알아인에서 열린 경기위원회 회의를 통해 2024 AFC U-20 아시안컵 개최지로 중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은 지난 20일 이창원 신임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U-19 대표팀이 이 대회를 준비한다.

AFC는 또 2028년부터 U-23 아시안컵을 기존 2년 주기에서 4년 주기 개최로 바꿨다.

U-23 아시안컵은 4년에 한 번씩 올림픽 본선이 열리는 해에 올림픽 예선으로 치러졌는데, AFC가 올림픽 주기에 맞춰 대회를 열기로 한 것이다.

내년부터 48개국 체제로 매년 열리게 된 U-17 월드컵에 맞춰 U-17 아시안컵은 1년 주기로 개최하기로 했다.

2025년 U-17 아시안컵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다.

한편 AFC는 이번 경기위원회 회의에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경기 일정과 규칙도 확정했다.

2024~2025시즌부터 ACL은 최상위 ACL 엘리트(ACLE), 그다음 단계인 ACL2, 가장 낮은 ACL 챌린지리그(ACGL)로 구분된다.

기존 ACL 기록과 통계는 ACLE로 승계되고, AFC컵의 기록은 ACL2로 이어진다.

2014년을 끝으로 사라진 AFC 프리지던트컵 기록은 ACGL로 승계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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