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비행기 창가가 명당"…3만 8000피트 상공서 포착된 '아르테미스 2호'

등록 2026.04.05 14:01:14수정 2026.04.05 14:16: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지난 1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발사된 '아르테미스 2호'의 궤적이 3만 8000피트 상공 여객기 안에서 포착됐다. 해당 영상은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다. (사진=틱톡 @ksmathandmore 캡처) 2026.04.05.

[서울=뉴시스] 지난 1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발사된 '아르테미스 2호'의 궤적이 3만 8000피트 상공 여객기 안에서 포착됐다. 해당 영상은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다. (사진=틱톡 @ksmathandmore 캡처) 2026.04.05.


[서울=뉴시스]서영은 인턴 기자 = 3만 8000피트(약 1만 2000m) 상공의 여객기 안에서 인류를 다시 달로 보내는 '아르테미스 2호'의 발사 순간을 포착한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일 오후 6시 35분(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쏘아 올린 아르테미스 2호가 구름 위를 비행하던 유나이티드 항공 여객기 안에서 목격됐다.

해당 영상에는 지상에서 연기를 뿜으며 솟구친 로켓이 구름층을 뚫고 올라와 우주를 향해 궤적을 그리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을 게재한 누리꾼은 "3만 8000피트 상공에서 역사를 목격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특히 "아르테미스 2호 발사를 직관할 수 있도록 비행 경로를 조정하는 등 마법을 부려준 항공 승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모든 순간이 비현실적이었다"고 덧붙였다.

아르테미스 2호는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약 반세기 만에 재개된 인류의 유인 비행이다. 이번 임무에 투입된 4명의 우주비행사는 달 궤도를 도는 10일간의 여정을 통해 우주선의 성능과 생존 시스템을 점검한 뒤 지구로 귀환할 예정이다.

영상을 접한 전 세계 누리꾼들은 "비행기 창가 좌석이 역사의 직관석이 됐다", "로켓의 궤적을 구름 위에서 보는 기분은 어떨까", "항공사의 센스 덕분에 승객들이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을 받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