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부, 李 순방 계기 베트남과 기후·환경 협력 강화
제17차 한-베트남 환경장관회의 개최
물 관리 등 공공·민간 MOU 3건 체결
![[여수=뉴시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사진=기후부 제공) 2026.04.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1/NISI20260421_0002115969_web.jpg?rnd=20260421011104)
[여수=뉴시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사진=기후부 제공) 2026.04.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기후부는 21일(현지 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제17차 한-베트남 환경장관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찡 비엣 훙(Trinh Viet Hung) 베트남 농업환경부 장관과 만나 ▲물 안보 협력 ▲기후변화 및 탄소시장 ▲환경 및 폐기물 관리 협력 등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물 관리 경험과 기술을 베트남과 공유하면서 우리 물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하고 폐기물 관리개선을 위한 공공·민간 업무협약(MOU) 3건을 체결했다.
우선 베트남과 수자원 분야 협력을 가속화하기 위해 메콩 유역 물관리 협력에 관한 한-메콩 물관리센터와 베트남 메콩위원회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 전문 기업인 삼진이앤아이와 베트남 최대 국영 산업단지 개발 공기업인 베카멕스(Becamex IDC)가 함께 산업단지 용수관리, 바이오가스 생산 등에서 협력 기반을 구축한다.
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폐기물 관리개선 및 감축, 고형연료 기준 수립을 지원하는 업무협약도 체결됐다.
김 장관은 "이번 제17차 환경장관회의는 양국이 기후위기 대응과 물안보 확립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이 기후·환경 분야에서 베트남과 긴밀히 협력해 전 세계 기후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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