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지진 사망자 273명으로 증가.. 피해 주민 9만 7515명
등록 2026.08.14 09:03:38수정 2026.08.14 15:37:35
10일 발생한 7.4 강진 이후 서부 지역서 규모 4.7여진도 발생
지진 부상자는 3824명, 실종자는 377명..국가 비상사태 선언
![[칼리=AP/뉴시스] 콜롬비아 강진 발생 이틀째인 11일(현지 시간) 칼리에서 구조대가 생존자를 찾기 위해 잔해 속을 뒤지고 있다. 콜롬비아 당국은 13일 확인된 지진 사망자가 273명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2026.08.14.](https://img1.newsis.com/2026/08/12/NISI20260812_0001492895_web.jpg?rnd=20260812080617)
[칼리=AP/뉴시스] 콜롬비아 강진 발생 이틀째인 11일(현지 시간) 칼리에서 구조대가 생존자를 찾기 위해 잔해 속을 뒤지고 있다. 콜롬비아 당국은 13일 확인된 지진 사망자가 273명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2026.08.14.
그는 기자회견에서 " 현재 피해 가구는 4만 753세대 총 9만 7515명이며 사망자는 273명으로 늘어났다. 사망자 가운데 250명의 시신이 법의학센터에 도착했고 그 중 227명의 신원이 감식 결과 밝혀져 189명이 가족에게 인도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의 피해는 페레이라, 칼리, 키브도, 마니살레스, 아르메니아 등 진앙과 가까운 콜롬비아 서부 지역 도시에 집중됐다.
13일 발표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부상자는 3824명, 실종자는 377명에 달한다.
시설 피해로는 1만 2584채의 주택이 완전히 무너졌고 7만4873 채가 부분 파괴 되었다.
이번 지진으로 붕괴한 빌딩의 수는 172 곳, 학교와 교육기관은 2198곳, 지역 커뮤니티 센터가 825곳, 보건의료 시설이 216곳에 달한다. 공항도 5 군데가 파괴되었다고 타마요는 발표했다.
![[칼리=AP/뉴시스] 콜롬비아 강진 발생 이틀째인 11일(현지 시간) 칼리의 한 병원에서 대피한 부상자들이 인근 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임시 시설에 누워서 치료받고 있다. 콜롬비아 당국은 확인된 지진 사망자가 273명이라고 13일 발표했다. 2026.08.14.](https://img1.newsis.com/2026/08/12/NISI20260812_0001492625_web.jpg?rnd=20260812074953)
[칼리=AP/뉴시스] 콜롬비아 강진 발생 이틀째인 11일(현지 시간) 칼리의 한 병원에서 대피한 부상자들이 인근 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임시 시설에 누워서 치료받고 있다. 콜롬비아 당국은 확인된 지진 사망자가 273명이라고 13일 발표했다. 2026.08.14.
지상에서는 외국에서 온 지원인력과 자원 봉사자들을 포함한 수색 구조대 팀들이 탐지견들과 함께 건물 잔해물 속의 실종자들을 찾는 작업을 계속 중이다.
콜롬비아에서는 13일 오전 9시 42분(현지 시간)에도 규모 4.2의 여진이 산 호세 델 팔마르에서 발생했다고 콜롬비아 지질연구소가 밝혔다. 이 곳은 10일 발생한 규모 7.4 강진의 진원지인 초코의 북서부 지역으로, 당분간 여진이 더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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