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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위조상품권 냉동창고 살인 전말 밝혀질까…내일 송치

등록 2026.09.13 06:01:00수정 2026.09.13 06:17:26

구속된 피의자 검찰 송치 결정

경찰, 피의자 범행 동기 등 발표 예정

[파주=뉴시스] 나지현, 고해람 인턴기자 = 9일 경기 파주시 문산읍 한 카페 주차장에 놓인 흰색 냉동 컨테이너 모습. 지난 4일 이 곳에서 6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재판매 및 DB 금지

[파주=뉴시스] 나지현, 고해람 인턴기자 = 9일 경기 파주시 문산읍 한 카페 주차장에 놓인 흰색 냉동 컨테이너 모습. 지난 4일 이 곳에서 6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재판매 및 DB 금지

[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 한 카페 냉동창고에서 6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카페 운영자 A씨에 대한 검찰 송치가 결정되면서 그동안 제기된 여러 의문들이 해결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13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파주 냉동창고 살인 사건'을 수사해 온 경찰은 구속된 피의자 A씨를 오는 14일 검찰에 송치하고 관련 혐의에 대한 수사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경찰은 냉동창고에서 발견된 '위조 상품권' 관련 공범 여부 등에 대한 수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어 A씨의 범행 동기와 범행 과정 등 일부 확인된 내용에 대해서만 공개한다.

앞서 지난 4일 오후 2시20분께 파주 문산읍 카페 냉동 컨테이너에서 60대 여성 B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이 여성은 같은 날 자정 서울에서 실종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행방을 추적하고 있었는데 시신이 발견된 장소인 카페의 운영자 30대 A씨가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냉동 컨테이너에서는 B씨 시신과 함께 액면가 500억원 규모의 위조된 상품권이 보관돼 있었다.

[파주=뉴시스] 나지현, 고해람 인턴기자 = 지난달 27일 새벽 4시 29분께 화물 트럭이 하얀색 냉동창고 컨테이너를 싣고 카페로 들어가는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파주=뉴시스] 나지현, 고해람 인턴기자 = 지난달 27일 새벽 4시 29분께 화물 트럭이 하얀색 냉동창고 컨테이너를 싣고 카페로 들어가는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찰은 이 위조된 상품권과 A씨의 범행 연관성 등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A씨가 위조 상품권 유통 과정에서 B씨를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사 과정에서 계획 범죄 정황들이 드러났지만 A씨는 최초 진술과 달리 계속 말을 바꿔 여러 의문들을 낳았다.

경찰은 상품권 제작 목적과 거래 구조 등을 수사하면서 공범이 있는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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