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8월 민간소비 실질 0.6%나 증가…근원 인플레는 3.0% 유지
등록 2026.09.30 22:28:54
7월에는 월간 0.1% 증가에 그쳐
![[AP/뉴시스]](https://img1.newsis.com/2026/04/21/NISI20260421_0001195518_web.jpg?rnd=20260421221357)
[AP/뉴시스]
민간소비인 개인소비지출(PCE)은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70%를 차지한다. 같은 날 발표된 2분기 경제성장률 2.2% 가운데 민간소비가 성장률을 웃도는 2.51% 포인트나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8월 소비 증가률 0.6%는 인플레 감안의 실질치로 명목 증가율은 0.9%에 달했다. 전월에는 실질 및 명목 모두 0.1% 느는 데 그쳤다.
이같이 늘어난 8월 소비의 절대 규모액은 연환산으로 22조 3100억 달러(3경 200조 원)이다. 이 중 상품 부문이 6조 9500억 달러, 서비스 부문이 15조 3500억 달러다.
민간 소비 PCE는 규모에 이어 관련 물가지수 변동률이 인플레 지표로 주목된다. 8월 PCE물가지수는 월간 0.3% 상승해 전월의 0.1%보다 컸다.
식품과 에너지 분야를 제외한 근원 통계에서 월간 물가지수는 0.2% 상승해 역시 전월의 0.1%보다 컸다.
그러나 전년 동기 대비인 연 인플레는 두 통계치 모두 변동이 없었다. 즉 종합치로 8월 PCE물가지수 연 인플레는 3.4%였고 근원 연 인플레는 3.0%였다.
물가의 월간 변동률과 연간 변동률은 대비 시점이 다르기 때문에 흐름이 상이할 수 있다.
노동부가 다른 가중치로 작성하는 소비자물가지수(CPI) 인플레는 8월에 월간 0.4% 상승에 연 인플레 3.4%였다. 근원치는 월 0.3% 상승에 연 2.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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