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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AG}박태환 "누나, 응원 고마워"

등록 2010.11.16 23:27:26수정 2017.01.11 15: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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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중국 광둥성)=신화/뉴시스】16일 저녁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수영 남자 400m 자유형 결선에서 1위로 골인한 박태환이 관람석 자신의 누나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있다.

 박태환은 3분 41초 53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해 200m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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