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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장 방문한 최홍기 주 요르단 대사

등록 2013.09.11 06:55:54수정 2016.12.29 1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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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요르단)=뉴시스】채정병 기자 = 10일(현지시간) 2013강원 중동-아프리카 무역사절단 비즈니스 미팅이 코트라 암만무역관(관장 조은호) 주최로 암만 랜드마크 호텔에서 열렸다.  의료기기를 중심으로 강원지역 8개 업체가 참가해 현지 50여 개 사 바이어들과 활발한 무역 상담을 벌였다. 우리나라 의료기기 주 수출국인 미국, 중국, 일본을 넘어 중동시장 공략을 위해 요르단을 찾은 무역사절단은 이어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집트를 방문, 우리나라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판로를 개척할 예정이다. 코트라 암만무역관 조상재 차장은 “현재 중동 의료기 시장 대부분을 유럽제품이 점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제품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전시회를 통한 홍보, 지속적인 수출상담회 등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인구 650만 명의 작은 왕국 요르단은 내수시장 규모는 작지만 정세불안을 겪고 있는 주변 국가들(이라크, 시리아, 레바논 등)에 비해 뛰어난 안정성과 무역여건을 갖추고 있어 레반트지역의 중계무역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 최홍기 주 요르단 대사(오른쪽 두 번째)가 상담장을 찾아 참여업체 직원의 제품설명을 듣고 있다. 2013.09.11.

 chae019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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