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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여자국가대표팀, 부당 대우 호소

등록 2018.11.09 13: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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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때 은메달을 획득한 컬링여자국가대표팀 '팀킴'이 그동안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 직무대행으로부터 종종 폭언과 욕설을 들었으며, 올림픽에서 은메달 획득 이후 언론 인터뷰 때는 김 권한대행 등의 공적 만을 칭송하도록 강요받았으며, 상금과 기부금 등도 제대로 정산받지 못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의 남편인 장반석 경북체육회 감독은 9일 컬링 담당 기자들에게 반박 자료를 이메일로 보냈으며, 9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 감사관실과 의성군, 변호사 등이 참여하는 특별감사팀을 꾸려 진상 조사에 나선다. 사진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대한컬링경기연맹. 2018.11.0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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