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부인의 '성생활일기' 2라운드, 남편들도 합류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시민단체 부부핵교(www.yeobo.org)가 공개한 어느 부인의 ‘성생활 일기’에남편들이 화답하고 나섰다. “여자를 너무 몰랐다”, “아내의 소중함이 이런거구나”, “섹스가 수능보다 어렵네”라며 성생활의 기쁨, 불안, 희망사항 따위를 담은 자신들의 일기장을 내놓는 남자들이다.
2일 부부핵교 황주성 대표는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프랑스, 남아국 등 해외에서 생활하는 남편들의 일기장이 10분 간격으로 올라와 여성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 남편은 아내들에게 ‘대화’를 요구했다. 퉁명스러운 말투 대신 연애시절처럼 조곤조곤하게 애정을 표현해 달라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아내를 볼 때마다 눈물이 난다”며 미안해 하는 남편들이 많다.
결혼을 앞둔 남녀도 이 일기장들을 주목하고 있다. 황 대표는 “부부생활 선배들의 일기장을 통해 대학에서도 배우지 못한 소중한 지식을 얻었다면서 결혼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정력인줄 알았는데 경험담을 보니 솔직함, 상대에 대한 배려, 대화가 더욱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처녀총각이 적지 않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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