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퍼먹어' 이동엽, 조리전문가 된다

조리전문가 과정을 공부해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식품 프랜차이즈 사업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이동엽은 "그 동안 개그맨으로서 웃음을 제조하고 대중의 마음을 즐겁게 했지만 앞으로는 요리를 통해서도 팬들에게 많은 행복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웃찾사'의 '서울 나들이' 코너를 통해 주목받은 이동엽은 '개미 퍼먹어' 등의 유행어, 어리숙한 이미지와는 딴판으로 중앙대 기계공학과의 장학생 출신이다.
SBS 방송연예대상 코미디신인상과 케이블채널 M넷 선정 올해의 유행어상을 타기도 했던 그는 지난해 SBS TV 수목드라마 '대물'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서울호서전문학교 이호규 언론홍보팀장은 "최근 연예인들이 연예활동 이외에 전문분야에 대한 학식을 쌓기 위해 전문학교로 입학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 학교에는 탤런트 이상아(39) 개그우먼 정재윤(33) 이장숙(35)이 미용학과, 탤런트 권성현(31)이 조리학과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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