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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땅끝호텔 1등급 호텔 인증

등록 2011.04.08 15:59:40수정 2016.12.27 21: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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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송창헌 기자 = 전남개발공사가 위탁운영하는 전남 해남땅끝호텔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등급심사 업무를 맡아 시행중인 한국관광호텔업협회의 등급심사에서 1000점 만점에 700점 이상을 받아 1급 호텔로 공식 인증됐다. 사진은 해남땅끝호텔 전경. (사진=전남개발공사 제공)  goodchang@newsis.com

전남개발公, 한국관광호텔업협회 심사 통과

【무안=뉴시스】송창헌 기자 = 전남개발공사가 위탁운영하는 전남 해남땅끝호텔이 1등급 관광호텔로 공식 인증받았다.

 8일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해남땅끝호텔은 최근 문화관광부로부터 호텔 등급 심사업무를 맡아 시행하고 있는 한국관광호텔업협회의 등급심사에서 1000점 만점에 700점 이상을 받아 1급 호텔로 공식 인증됐다.

 관광호텔 등급심사는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서비스 상태, 건축·설비·주차시설, 전기·통신시설, 소방안전 상태, 소비자 만족도 등 5개 분야 100여가지 항목에 대해 세부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호텔전문가의 엄격한 평가와 정부의 승인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등급가치는 곧바로 호텔의 수준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

 지난해 7월 개관한 해남땅끝호텔은 땅끝 관광지 활성화와 부족한 숙박시설 확충 등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남도의 공기업인 전남개발공사가 운영해 오고 있다.

 부지 8209㎡에 객실 2개동 총 90실 규모(지하 1층, 지상 8층)로 대회의실, 세미나실, 연회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정성택 전남개발공사 관광운영팀장은 "1등급 호텔로서의 위상에 걸맞는 적극적인 마케팅과 최고의 서비스를 통해 항상 고객들이 다시 찾고 기억하고 싶은 호텔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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