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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대 총장, 신항균 교수 취임

등록 2011.08.11 14:01:29수정 2016.12.27 22: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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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서울교육대학교는 제15대 총장으로 신항균(54) 수학교육과 교수가 선임됐다고 11일 밝혔다.

 신 신임총장은 "서울교대는 6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초등교육의 살아 있는 현장 교과서"라며 "가르침은 곧 배움이라는 겸허한 자세와 대한민국 제 1의 교육대학교라는 자부심으로 준비된 교사, 사명감을 가진 교사, 실력을 겸비한 교사를 양성하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균관대 수학과 출신으로 공군사관학교와 우석대 교수를 거쳐 1997년 서울교대 교수로 근무를 시작한 뒤 대학발전기획단장, 교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취임식은 22일 개최된다. 임기는 2015년 8월까지 4년 간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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