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 정상 추진
중구는 과거 문화와 예술활동이 활발했고 울산읍성의 흔적이 남아있는 성남동 일대가 문화거리로써 사업추진 타당성이 높다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단계별로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중구 관계자는 "시의회에서 시비지원 등을 도와줘 고맙기는 하나 중구를 소방도로 하나도 개설하지 못 할 만큼 가난해 희망이 없는 자치단체라고 표현하는 건 중구민의 기를 꺾는 일"이라며 "대단위 사업이지만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은 국∙시비 지원이 가능한 부분으로 입점 상가주와 협력하고, 지역을 특화할 수 있는 구체적 계획수립 후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과 공조한다면 사업추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중구의 내년도 세입규모는 약 2000억원 정도로 금년대비 약 30% 정도 늘어날 전망이며, 효율적인 재정운영으로 자주재원은 300억원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 같은 건전재정을 바탕으로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 추진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은 울산초~울산교, 동헌~CGV, 대왕곰장어~우정삼거리, 동헌 앞 중앙로 일부구간 등 4개 구간으로 나눠 추진되고 있다.
대왕곰장어~우정삼거리 구간은 지난 2005년 사업을 완료했으며, 울산초~울산교 구간은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용역 중이며 나머지 구간은 세부계획을 수립 중이다.
박성민 중구청장은 "중구는 도심재개발, 혁신도시 건설, 남북간 도로망 개설 등을 통해 도시인프라가 확충되고 울산읍성과 태화루복원, 시립미술관 건립사업 추진으로 미래가 기대되는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각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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