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손예진, 아빠 김갑수가 범인이라면…영화 '공범'

‘공범’(가제)은 사랑하는 아빠가 엄청난 비밀을 감춘 범죄자일 수도 있다는 의심을 품게 된 딸이 진실을 추적하는 이야기다.
아빠의 넘치는 사랑 덕분에 어린 시절 죽은 엄마의 빈 자리조차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행복하게 살아온 기자지망생 딸 ‘다은’이 손예진이다. 우연히 범죄사건 유력 용의자의 목소리를 듣게 되고, 자신을 위해 평생 모든 것을 희생해 온 아빠를 의심하기 시작하면서 진실을 추적하게 된다.
딸 ‘다은’을 위해 어떤 희생이라도 기꺼이 감수하는 아빠 ‘순만’은 김갑수다. 과거의 행적을 모두 지워버린 비밀스러운 인물이다. 딸이 자신을 의심하게 되면서 부녀관계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다.

2013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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