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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인, 어때 잔인하지?…'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록 2013.05.08 13:41:57수정 2016.12.28 07: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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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문호 기자 = 배우 정웅인이 27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전설의 주먹(감독 강우석)' 기자간담회에 소감을 말하고 있다.  go2@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배우 정웅인(42)이 SBS TV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캐스팅됐다.

 사건의 발단이 되는 중요인물 ‘민준국’을 연기한다. 잔인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다.

 탤런트 김광규(46)는 감초 역이다. 판사 ‘김공숙’으로 위엄있는 척 하면서도 코믹한 모습을 유감없이 드러내며 극에 재미를 더한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는 이보영(34), 이종석(24), 윤상현(40) 등이 출연한다. 국선변호사들의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다. 6월 초 첫 방송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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