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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태규, 김구라가 캐낸 예능보석일까…'화신'

등록 2013.05.21 19:13:41수정 2016.12.28 07: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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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종민 기자 = 배우 봉태규가 21일 오후 서울 목동SBS에서 열린 예능프로그램 '화신' 새 MC 간담회에 참석,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지난 2월 19일 첫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자'는 신동엽 김희선 윤종신 3MC로 색다른 조합을 선보였다. 이어 제작진은 신설 코너를 추가해 포맷 자체를 신선하게 바꿨다. 기존 설문조사를 주제로 한 토크에서 완전히 탈피해 사람 중심 토크를 강화하고 출연자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한 줄의 힘' 코너를 신설했다.  jmc@newsis.com

【서울=뉴시스】박종민 기자 = 배우 봉태규가 21일 오후 서울 목동SBS에서 열린 예능프로그램 '화신' 새 MC 간담회에 참석,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지난 2월 19일 첫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자'는 신동엽 김희선 윤종신 3MC로 색다른 조합을 선보였다. 이어 제작진은 신설 코너를 추가해 포맷 자체를 신선하게 바꿨다. 기존 설문조사를 주제로 한 토크에서 완전히 탈피해 사람 중심 토크를 강화하고 출연자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한 줄의 힘' 코너를 신설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제가 왕성히 활동할 때는 배우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다른 분야로 움직이는 게 활발하지 않을 때였어요. 하지만 지금은 나 말고 다른 배우들도 다른 분야에서 활약하는 걸 보고 용기가 났어요. 오래 쉬었기 때문에 가릴 처지도 아니었죠."

 배우 봉태규(32)가 SBS TV 토크쇼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로 MC를 경험한다. "배우 출신 MC 진출의 롤모델이 되고 싶다"며 의욕으로 충만하다.

 봉태규는 21일 서울 목동 SBS에서  "MC를 맡아 기쁘다. 별 생각이 없다가 제의를 받았을 때, 하고 싶다는 생각이 컸다. 또 하게 돼 첫 촬영을 했을 때 너무 좋았고 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즐거워했다.

 1주 먼저 이 프로그램에 투입된 김구라(43)가 봉태규를 추천했다. "김구라가 (MBC TV) '라디오스타' MC일 때 영화 홍보차 한 번 나간 적이 있다. 그때는 독설을 감당하기 힘들었다. 이번에 두 번째로 뵙게 됐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독설과 마음을 찌르는 얘기를 할 때도 재미있었다. 예전에는 이런 부분을 감당하기 힘들고 받아들이기 어려웠는데 지금은 김구라 선배님을 보면 너무 즐겁다"며 경계심을 풀었다.

 "이번에도 게스트로 녹화를 끝낸 후 김구라 선배님이 '너 예능하냐? 기회 되면 같이 해보자'고 했다. 녹화가 마음에 들었다는 표현인 줄 알았는데 제작진에게 날 추천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너무 감사했다"며 고마워했다.

【서울=뉴시스】박종민 기자 = 배우 봉태규가 21일 오후 서울 목동SBS에서 열린 예능프로그램 '화신' 새 MC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지난 2월 19일 첫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자'는 신동엽 김희선 윤종신 3MC로 색다른 조합을 선보였다. 이어 제작진은 신설 코너를 추가해 포맷 자체를 신선하게 바꿨다. 기존 설문조사를 주제로 한 토크에서 완전히 탈피해 사람 중심 토크를 강화하고 출연자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한 줄의 힘' 코너를 신설했다.  jmc@newsis.com

【서울=뉴시스】박종민 기자 = 배우 봉태규가 21일 오후 서울 목동SBS에서 열린 예능프로그램 '화신' 새 MC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지난 2월 19일 첫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자'는 신동엽 김희선 윤종신 3MC로 색다른 조합을 선보였다. 이어 제작진은 신설 코너를 추가해 포맷 자체를 신선하게 바꿨다. 기존 설문조사를 주제로 한 토크에서 완전히 탈피해 사람 중심 토크를 강화하고 출연자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한 줄의 힘' 코너를 신설했다.  [email protected]

 첫 녹화는 신기함의 연속이었다. "게스트로 앉아 있다가 한 주 만에 MC 자리에 앉아있는 게 신기했다. 노출되는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생각하지 않았던 새로운 환경에 와 있는 게 신기했다. 긴장은 되는데 즐겁다. TV로만 보던 분들을 옆에 두고 녹화하는 게 들뜨기도 하고 재미있다. 계속 하고 싶다는 느낌이 많이 든다."

 "특히 김희선 선배님의 돌직구 질문도 좋았고 신동엽 선배님과 어울리는 모습도 웃겼다. 게스트 때부터 정말 재미있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봉태규는 "나보다 훨씬 잘하는 선배님들이 있기 때문에 MC를 받아들였다. 너무 든든하다. 나의 역할은 긴장하지 않는 것뿐이다. 첫 녹화 때 낯도 가리는 성격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좋은 얘기를 많이 해줬다. 기운을 북돋아줘서 감사하다"며 자세를 낮췄다.

 주위사람들도 고맙기만 하다. "어떤 주제가 나와도 얘기를 잘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좋게 얘기해주는 분들이 많았다. 나에게 잘 맞는다더라. 남자지만 차를 마시면서 커피숍에서 다섯 시간 이상을 말할 수 있다. 주제가 어떤 주제가 나와도 쉬는 동안 깊이는 낮지만 넓은 호수 같은 지식을 쌓아왔기 때문에 얘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도 내비쳤다.

【서울=뉴시스】박종민 기자 = 배우 봉태규가 21일 오후 서울 목동SBS에서 열린 예능프로그램 '화신' 새 MC 간담회에 참석,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지난 2월 19일 첫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자'는 신동엽 김희선 윤종신 3MC로 색다른 조합을 선보였다. 이어 제작진은 신설 코너를 추가해 포맷 자체를 신선하게 바꿨다. 기존 설문조사를 주제로 한 토크에서 완전히 탈피해 사람 중심 토크를 강화하고 출연자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한 줄의 힘' 코너를 신설했다.  jmc@newsis.com

【서울=뉴시스】박종민 기자 = 배우 봉태규가 21일 오후 서울 목동SBS에서 열린 예능프로그램 '화신' 새 MC 간담회에 참석,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지난 2월 19일 첫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자'는 신동엽 김희선 윤종신 3MC로 색다른 조합을 선보였다. 이어 제작진은 신설 코너를 추가해 포맷 자체를 신선하게 바꿨다. 기존 설문조사를 주제로 한 토크에서 완전히 탈피해 사람 중심 토크를 강화하고 출연자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한 줄의 힘' 코너를 신설했다.  [email protected]

 예능 초보 MC인만큼 의욕은 넘친다. "아직 초반이라 예능에서 내가 맡은 색깔이 명확하지 않다. 하지만 평소 시간이 많다. 일주일에 촬영이 한 번밖에 없다. 시간이 많기 때문에 게스트들의 정보를 인터넷으로 알아보려고 한다. 내 나름대로 사실에 근거한 취재를 하려고 한다. 물론 사실 확인은 현장에서 게스트들에게 직접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는 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34)를 손꼽았다. "사석에서 같이 방송을 하면 재미있겠다는 얘기를 많이 했다. 타블로를 초청하면 아무래도 나도 좀 편안하게 진행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것이다.

 봉태규는 "시청률 부분에서는 내가 김구라 형보다 유리하다. 0.1%만 올라도 나 때문에 올랐다는 말이 나올 것 같다. 상대적으로 마음의 여유가 있다"며 웃었다. "설령 시청률이 안 나온다고 하더라도 속상해하지 않고 작업에 참여하는 한 사람으로서 재미있게 했으면 좋겠다.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과정이 좋다보면 분명 결과도 좋을 것 같다."

 봉태규가 MC로 나서는 '화신'은 21일 밤 11시20분 첫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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