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배럴당 0.33달러 내린 100.27
1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11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유가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33달러 내린 100.27달러에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WTI) 원유 인도분 선물 유가는 배럴당 0.39달러 내린 95.38달러를 기록했다.
런던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인도분 선물 유가는 전 거래일보다 0.99달러 하락한 102.96달러에 마감했다.
국제 휘발유 가격도 하락했다. 같은 날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 휘발유값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16달러 내린 116.17달러를 기록했다.
경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13달러 오른 118.86달러로 장을 마쳤다. 등유는 전 거래일보다 0.27달러 하락한 116.28달러로 마감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일본, 독일 등 세계 주요국들의 양적완화 중단 우려로 유가가 하락했다"며 "글로벌 수급 완화 전망도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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