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찰 '조폭 총학생회장' 비리 혐의 수사

등록 2013.06.24 11:10:41수정 2016.12.28 07:39:2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청주=뉴시스】엄기찬 기자 = 경찰이 충북의 한 대학 총학생회장으로 활동했던 조직폭력배의 각종 비리 혐의를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충북경찰청은 24일 도내 한 대학 총학생회장을 지낸 청주 모 폭력조직 행동대원 신모(31)씨의 업무상횡령 등의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신씨가 2011년 폭력 전과 등을 숨기고 대학 총학생회장 선거에 당선돼 각종 행사비를 부풀리거나 졸업 뒤에도 기획사를 운영하면서 각종 이권에 개입, 수천만원을 횡령한 의혹을 확인하고 있다.

 이 대학 총학생회의 각종 행사경비 지출내용 등의 서류를 확보해 분석작업을 벌이는 한편 관련자를 불러 조사 결과, 이런 혐의 일부도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총학생회장 당선 과정의 압력 행사와 당선 이후 각종 사업의 이권 개입에 폭력조직과의 연계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