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축구 유망주 3인방 하사 계급장

【익산=뉴시스】김운협 기자 = 27일 육군부사관학교는 2010년·2012년 U-20 여자월드컵 3위·8강 주역 이영주 하사와 2010년 U-17 여자월드컵 우승을 이끈 김수빈·김유진 하사가 이날 육군 하사관으로 임관했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김유진·이영주·김수빈 하사관의 모습이다. 2013.06.27. (사진=육군부사관학교 제공) [email protected]
육군부사관학교는 2010년·2012년 U-20 여자월드컵 3위·8강 주역 이영주(22) 하사와 2010년 U-17 여자월드컵 우승을 이끈 김수빈(22)·김유진(22) 하사가 육군 부사관으로 임관했다고 27일 밝혔다.
2010년 독일에서 열린 U-20 여자월드컵에 막내로 참가해 3위라는 대기록을 이뤄낸 이영주 하사는 2012년 일본에서 개최된 동 대회에서 대표팀의 주장이자 든든한 맏언니로 출전, 축구 강국 이탈리아와 브라질을 물리치고 팀을 8강에 올렸던 1등 공신이다.
이 하사는 2013년 W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지목돼 부산 상무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와 함께 2010년 트리니다드토바고에서 개최된 U-17 여자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을 우승으로 이끈 김수빈·김유진 하사도 육군 하사관 계급장을 달고 이 하사와 같은 팀인 부상 상무에서 활약하게 된다.
이들은 상무 입단 규정에 따라 부사관으로 임관하기 위해 지난 12주간 육군부사관학교에서 훈련을 받고 이날 임관했다.
이 하사는 "이제 본격적으로 WK리그 무대에 서게 되는 것도 감격스럽지만 군의 초급간부인 하사로 임관하게 된 것이 너무도 영예롭다"며 "많은 분들이 기대하는 만큼 큰 기쁨을 주는 군인선수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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