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엄지원·김해숙, 이준익 감독 영화 '소원' 촬영끝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받은 소녀 ‘소원’의 가족이 불행과 절망 끝에서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설경구(45), 엄지원(36), 김해숙(58)이 출연했다.
이 감독은 “끝내고 나니 시원하다”면서 “다음에는 더 빨리 찍겠다”며 즐거워했다.
설경구는 “시원섭섭합니다”라고 전했다. 소원의 아빠 ‘동훈’을 맡아 어린 딸의 아픔 앞에 선 부모의 보편적인 감정을 인간미 넘치고 진정성 있는 연기로 완성시켰다.
소원 엄마 ‘미희’를 연기한 엄지원은 “아주 가뿐한 마음이다. 너무 힘들고 어려운 과정들을 지나와서 마음이 편안하다”고 털어놓았다. 임상심리전문가 ‘정숙’ 김해숙은 “행복한 여행을 갔다 온 기분이랄까, 좋은 여행을 끝내고 가는 느낌”이라는 소감이다.
가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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