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현수·정하윤 결혼, 탤런트 부부탄생

같은 소속사 선후배로 만나 사귀다가 지난해 9월 애인관계임을 알렸다.
결혼식은 최근 부친상을 당한 여현수를 배려, 조용히 치러졌다.
MBC TV 드라마 ‘허준’에서 인연을 맺은 배우 이순재가 주례를 서고, 탤런트 이켠이 사회를 봤다. 축가는 가수 김범수가 불렀다.
여현수는 1999년 MBC 탤런트로 데뷔한 뒤 드라마 ‘동이’ ‘위험한 여자’ ‘TV 방자전’, 영화 ‘홀리데이’ ‘스승의 은혜’ 등에 출연했다. 최신작은 영화 ‘아티스트 봉만대’다.
정하윤은 2009년 CF모델로 데뷔해 tvN ‘롤러코스터’와 KBS 2TV ‘성균관 스캔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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