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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윤재수 위원 "코리아그랑프리 우승 1순위는 페텔"

등록 2013.09.30 12:33:12수정 2016.12.28 08: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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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국내 최고의 F1 전문가로 손꼽히는 윤재수 SBS ESPN 해설위원이 2013 F1 코리아그랑프리의 관전 포인트로 빅 4의 경쟁을 꼽으면서 그 중에서도 세바스찬 페텔(레드불)의 우위를 점쳤다.

 30일 SBS ESPN에 따르면 윤 위원은 "코리아그랑프리에서는 이른바 4강으로 분류되는 4개 팀(레드불· 페라리· 메르세데스· 로터스)의 4명의 드라이버들이 우승컵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흔히 빅4로 분류되는 이들은 페텔과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 키미 라이코넨(로터스) 등이다.

 이중 윤 위원은 페텔의 우세에 가장 높은 점수를 줬다. 페텔은 코리아그랑프리까지 거머쥘 경우 사실상 시즌 우승을 확정짓게 된다.

 윤 위원은 "코리아그랑프리에서도 2010년 폴 포지션, 2011, 2012년에는 2그리드로 모두 프론트 로에서 레이스를 시작했고 레이스에서도 전체 165랩 중 153랩 동안 선두를 달리며 2승을 거뒀다"며 페텔을 우승 0순위로 꼽았다.

 알론소에 대해서는 "기회가 오면 결코 놓치지 않는 코리아그랑프리의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명"이라며 "시즌 후반기에도 3차례 그랑프리 연속 2위를 차지해 우승에 근접해 있다"고 전했다. 해밀턴과 라이코넨 역시 두 선수를 위협할 경쟁자로 지목했다.

 이 밖에도 윤 위원은 새로워진 타이어와 처음으로 적용되는 두 개의 DRS(Drag Reduction System)존, 2.4리터 V8 엔진 등을 코리아그랑프리에서 눈여겨 볼 점으로 짚었다.

 코리아그랑프리에 지정된 타이어 컴파운드는 수퍼소프트와 미디엄으로 지난해보다 좀 더 빠른 레이스 진행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윤 위원의 설명이다.

 또한 지난해와는 달리 두 개의 DRS존이 적용돼 메인 그랜드스탠드 앞 핏스트레이트에서도 레이스 중 DRS를 이용한 추월 장면을 볼 수 있다.

 코리아그랑프리는 오는 4일부터 사흘간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SBS ESPN은 5일 퀄리파잉과 6일 본선을 생중계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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