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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결국 자퇴…그룹 '카라'는 해체 안한다

등록 2014.01.14 09:08:45수정 2016.12.28 1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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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카라'의 정니콜(22)이 팀에서 자퇴했다.  매니지먼트사 DSP미디어는 "니콜이 16일을 기해 DSP와의 전속계약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DSP는 계속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니콜의 향후 활동에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면서 그녀의 팀 탈퇴를 공식화했다.  그러나 카라는 해체하지 않는다. "중·하반기 앨범 발매 일정이 계획됐다"는 것이다. "현재 모든 멤버들이 드라마와 영화 출연 등을 검토 중"이라면서 "작품이 결정되는대로 상반기 개별 활동에 몰두할 예정이다. 올 한 해 카라는 그 어느 해보다 활발하고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알렸다.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활동해 나갈 카라와 니콜 모두에게 큰 사랑과 관심 부탁하겠다"고 청했다.  니콜은 2월 중 유학을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서 제과점을 운영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앞서 일본 주간 '여성자신'은 니콜이 '카라'를 탈퇴한 뒤 도쿄 시부야에 제과점을 열기 위해 매장을 알아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니콜은 제과에 관심이 많다. 한국의 카페 프랜차이즈와 손잡고 자신의 이름을 내건 쿠키를 판매하기도 했다. 솔로가수 활동과 제과점 운영을 놓고 저울질 중인 것으로도 전해졌다.   앞서 니콜은 2007년 카라 멤버들과 1집 '블루밍'으로 데뷔했다. 2011년 카라의 또 다른 멤버 한승연(26), 강지영(20)과 함께 DSP에 계약 해지를 요구하기도 했다.   한편, DSP는 오는 4월 계약이 끝나는 카라의 또 다른 멤버 강지영(20)의 잔류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 카라의 나머지 세 멤버인 박규리(26), 한승연(26), 구하라(23)는 지난해 9월께 DSP와 2년 재계약을 완료했다.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카라'의 정니콜(22)이 팀에서 자퇴했다.

 매니지먼트사 DSP미디어는 "니콜이 16일을 기해 DSP와의 전속계약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DSP는 계속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니콜의 향후 활동에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면서 그녀의 팀 탈퇴를 공식화했다.

 그러나 카라는 해체하지 않는다. "중·하반기 앨범 발매 일정이 계획됐다"는 것이다. "현재 모든 멤버들이 드라마와 영화 출연 등을 검토 중"이라면서 "작품이 결정되는대로 상반기 개별 활동에 몰두할 예정이다. 올 한 해 카라는 그 어느 해보다 활발하고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알렸다.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활동해 나갈 카라와 니콜 모두에게 큰 사랑과 관심 부탁하겠다"고 청했다.

 니콜은 2월 중 유학을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서 제과점을 운영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앞서 일본 주간 '여성자신'은 니콜이 '카라'를 탈퇴한 뒤 도쿄 시부야에 제과점을 열기 위해 매장을 알아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DSP 페스티벌' 콘서트가 열린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그룹 카라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DSP미디어가 창립 22년 만에 개최하는 첫 패밀리 콘서트 'DSP 페스티벌'은 DSP 출신 가수들이 DSP의 지난 22년간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2013.12.14.  bluesoda@newsis.com

 실제로 니콜은 제과에 관심이 많다. 한국의 카페 프랜차이즈와 손잡고 자신의 이름을 내건 쿠키를 판매하기도 했다. 솔로가수 활동과 제과점 운영을 놓고 저울질 중인 것으로도 전해졌다.  

 앞서 니콜은 2007년 카라 멤버들과 1집 '블루밍'으로 데뷔했다. 2011년 카라의 또 다른 멤버 한승연(26), 강지영(20)과 함께 DSP에 계약 해지를 요구하기도 했다.  

 한편, DSP는 오는 4월 계약이 끝나는 카라의 또 다른 멤버 강지영(20)의 잔류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 카라의 나머지 세 멤버인 박규리(26), 한승연(26), 구하라(23)는 지난해 9월께 DSP와 2년 재계약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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