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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바닐라에어, 인천공항 신규 취항

등록 2014.03.02 13:50:35수정 2016.12.28 12: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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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이종열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전날 일본 저비용항공사(LCC)인 바닐라에어가 신규 취항했다고 2일 밝혔다.

 바닐라에어는 인천~나리타 노선에 A320-200기종(180석) 투입해 매일 2차례씩 오고 간다. 15일부터 2주간은 한시적으로 하루 4회씩 증편 운항될 예정이다.

 모든 좌석은 이코노미석으로 구성됐다.

 인천공항에는 현재 88군데 항공사가 취항해 세계 56개국 183개 도시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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