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이란 부셰르 원전 또 공격받아…전문인력 198명 철수"
"본격적 대피 시작"…전쟁 이후 네 번째 공격 사례

이란 부셰르 원전 *재판매 및 DB 금지
AP에 따르면 이번 철수는 이날 공습 이전부터 계획된 조치였다. 로사톰은 지난 2월 말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충돌이 본격화된 이후, 부셰르 원전에 파견된 직원들을 단계적으로 철수시키고 있다.
알렉세이 리하체프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철수가 공습 발생 약 20분 뒤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직원들은 버스를 이용해 2~3일에 걸쳐 이란을 빠져나간 뒤, 아르메니아를 경유해 항공편으로 러시아에 귀국할 예정이다.
리하체프 CEO는 이번 조치가 미국과 이스라엘에도 사전에 통보됐으며, 이란 정부가 안전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고 아르메니아 당국과도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부셰르 원전은 로사톰이 건설하고 운영을 지원해온 시설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역시 관련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IRNA에 따르면 부셰르 원전은 이날 오전 미국과 이스라엘의 네 번째 공습을 받아 이란인 방호 인력 1명이 사망했고, 폭발과 파편으로 보조 건물 일부가 손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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