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상근이' 숨졌다, 열살 스타견

등록 2014.04.12 13:25:38수정 2016.12.28 12:36:1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상근’(4·사진)의 연수입이 밝혀졌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 나오는 이 그레이트 피네네 종 수캐는 1년이면 5000만원을 번다.  26일 방송되는 2TV ‘경제비타민’이 상근의 수입을 계산했다. ‘해피선데이-1박2일’회당 출연료는 40만원이다. 이를 포함한 월 고정수입은 500만원 안팎이다. CF 모델료로 500만~1000만원을 받는다.  상근의 견주 이웅종 소장(39·이삭애견훈련소)은 “상근이는 건강과 몸매관리를 위해 웰빙 유기농 사료와 순한우 생식 특별 보양식으로 먹는다. 스케줄 소화를 위한 전담 매니저와 미용사까지 두고 있어 상근이에게 재투자되는 비용도 만만치 않다. 수입의 일부는 동물매개치료 활동에 기부하기도 한다”고 전했다./강경지기자 bright@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을 통해 사랑받은 그레이트 피레네종 '상근'이 11일 오후 1시께 사망했다.

 주인 이웅종 소장이 운영하는 동물과사람은 "14일 월요일부터 상근이 애도의 장소를 마련한다"고 고지했다.

 이 개는 최근 괴사성 비만 세포종 진단을 받고 투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상근은 2004년 4월16일에 태어났다. 2007년 8월 '1박2일'에 첫 등장, 인기를 얻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