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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감독 자비에 돌란, 모자지간 사랑 파고들다…영화 ‘마미’

등록 2014.12.07 11:34:24수정 2016.12.28 13: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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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태은 문화전문기자 = 올해 제67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자비에 돌란(25) 감독의 신작 ‘마미’가 18일 개봉한다.   tekim@newsis.com

【서울=뉴시스】김태은 문화전문기자 = 올해 제67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자비에 돌란(25) 감독의 신작 ‘마미’가 18일 개봉한다. 

 돌란은 ‘아이 킬드 마이 마더’를 시작으로 ‘하트비트’ ‘로렌스 애니웨이’ ‘탐엣더팜’ 등으로 주목받아온 청년 거장이다.

 억척스럽지만 정 많고 속 깊은 엄마 ‘디안’과 세상에서 엄마를 가장 사랑하는 사고뭉치 아들 ‘스티브’ 그리고 그들 앞에 나타난 누구보다 따뜻한 이웃집 여인 ‘카일라’의 용기와 우정, 빛나는 사랑을 담아낸 작품이 ‘마미’다.

 성격이 불 같지만 유쾌하고 당당한 디안은 거친 아들 스티브가 보호시설에서 사고를 쳐 쫓겨나자 홈스쿨링을 시작한다. 엄마가 행복하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스티브와 함께 행복한 생활을 꿈꾸는 그녀이지만, 홀로 생계를 책임지며 불안정한 스티브를 돌보기란 쉽지 않다. 이때 이들 앞에 이웃집 여자 카일라가 등장한다. 세 사람은 서로에게 의지하며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작은 행복을 찾아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디안 앞으로 한 통의 편지가 날아든다.

 상처투성이 삶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으며 끝내 승리자로 남는 아름다운 존재들을 향한 애정, 삶의 가장 소중한 가치인 사랑을 다채로우면서도 감각적인 영상미로 전한다. 여기에 오아시스, 셀린 디옹, 라나 델 레이 등의 장르를 넘나드는 OST가 어우러진다. 138분, 15세이상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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