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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대 경쟁률 4.23대1…통합 후 최고 경쟁률

등록 2014.12.27 09:45:24수정 2016.12.28 13: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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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교육과학기술부가 국립 강릉원주대학교 총장 임용 후보자 2명 모두에 대해 임용 제청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총장 임용 후보자인 김명호(58·경영학과), 김남두(58·국제통상학과) 교수 모두 연구 논문 표절과 중복 출판 등 연구윤리를 위반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국립대가 추천한 총장 임용 후보자에 대해 교과부 교육공무원인사위가 연구윤리 위반을 이유로 임용 제청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은 인사위 결정이 내려진 지난 20일 오후 강릉원주대 강릉캠퍼스 정문의 학교 상징.  photo31@newsis.com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강릉원주대학교는 201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121명 모집에 4741명이 지원, 4.2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7일 밝혔다.

 2008년 대학 통합 이후 가장 높은 경쟁률이고 지난해 경쟁률(3.21대1)보다 상승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치의예과로 40명 모집에 589명이 지원, 14.73대1을 기록했다.

 이어 다문화학과 9.31대1, 컴퓨터공학과 9.06대1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상당수 도내 4년제 대학들의 정시모집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떨어진 경향을 보인 가운데 나온 결과여서 주목된다.

 정시모집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29일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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