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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주부 자폐증 아들 안고 투신…엄마만 숨져

등록 2015.02.27 09:52:54수정 2016.12.28 14: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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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강덕우 기자 = 30대 여성이 네살배기 아들을 안고 아파트에서 투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오전 5시30분께 대구 동구 한 아파트 15층에서 이모(36·여)씨가 자신의 아들 장모(3)군을 안고 뛰어내렸다.

 이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지만, 아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한 달 전 병원에서 아들이 자폐증이라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씨가 아들의 자폐증을 비관해 자살을 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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