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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심미적 요인 고려한 선택 ‘지르코니아 크라운’

등록 2015.07.31 14:39:12수정 2016.12.28 15: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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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송승용 대구 스마트치과 원장.  lovely_jh@newsis.com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100세 장수의 길로 들어서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고, 의료서비스는 충분한 정보와 이해가 요구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

 의료서비스 중에서도 치과는 치료방법이 다양하고, 사용되는 재료가 익숙하지 않아 환자들이 치료 선택에 있어 어려움을 느끼는 분야다. 특히 크라운치료는 쉽지 않은 과정을 거친다.

 충치와 신경치료 후 약해진 치질을 보완하거나 임플란트 식립 후 상부 보철물을 제작하는 과정을 크라운치료라 한다. 기능적·심미적 요인을 함께 고려해야 하며, 치료 종류가 다양하다.

 크라운보철의 재료는 크게 금과 도자기로 나뉜다. 금은 기능적으로 우수한 반면 전치부와 하악 구치부에서는 심미적으로 불리하다. 도자기는 색상이나 질감이 치아와 유사해 심미적으로 우수하나 강한 교합력에 파절 우려가 있다.

 즉 크라운보철은 자연치와 유사한 심미적 안정감과 강한 저작력에 파절되지 않는 강도를 지녀야 하며, 크라운보철을 지지하는 하방의 자연치 또는 임플란트 상부구조와 적합성을 이뤄 미세누출에 의한 세균침식이 차단돼야 한다.

 기능적 회복과 심미적 만족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키는 보철재료로 ‘지르코니아 크라운’이 최근 각광받고 있다.

 도자기에 속하는 지르코니아는 지르코니움이라는 인공 다이아몬드 재질로 강도가 우수하다. 강한 교합력에 저항성이 강한 동시에 도자기의 심미적 장점을 함께 가진다. 생체 친화적인 지르코니아는 금속성분이 없어 부식되지 않으며, 잇몸 경계부 변색이 없을 뿐 아니라 염증 반응이나 알레르기 유발과 같은 부작용도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송승용 대구 스마트치과 원장은 “지르코니아는 종전의 제작과정과 달리 고가의 3D CAD/CAM 기계로 디지털 작업을 통해 제작돼 크라운을 지지하는 하부구조와 적합성이 뛰어나 미세공간에 의한 부작용이 적다. 무게 또한 가벼워 자연치에 가까운 재현성을 보인다. 골드와 같은 금속재질에 비해 열팽창과 열전도율이 낮아 보철치료 후 차거나 뜨거운 것에 시림증상을 느끼는 불편감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르코니아 크라운은 보철물 제작을 위한 치질의 삭제량이 골드크라운보다 많은 편이며, 높은 강도로 대합치가 마모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치료에 앞서 환자의 치아 상태에 대한 정확한 검사와 이해가 선행된다면 지르코니아는 최적의 보철재료가 될 수 있다.

 송 원장은 “치아를 씌우는 크라운치료는 현재 치아의 상태와 부위에 따른 기능양상, 심미성 여부에 따라 각기 다른 종류의 보철물이 선택돼야 한다. 이를 위해 정확한 검진과 각 재료의 특성에 대한 충분한 이해 후 크라운치료가 진행돼야 한다. 지르코니아와 더불어 다양한 종류의 보철재료가 개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환자들은 숙련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자신에게 적합한 크라운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대구 대명동에 위치한 대구 스마트치과는 자체 기공소, 3D CAD/CAM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임플란트 시술, 충치, 신경치료 후 신속하고 정확한 보철물 제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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